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10가지 알아보기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10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수치라는 것은 간 기능의 저하 여부를 볼 수 있는 혈액 검사상의 수치입니다. 하지만 이 수치가 건강하다고 해서 반드시 건강하다고 자신할 수는 없습니다. 반면에 높다고 해서도 모두가 나쁘다고 말할 수 없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10가지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10가지

간은 신체 대사에 관여하는 장기이기 때문에 우리 몸의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음 포스트를 참고하면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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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간은 소리 없는 시한폭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검사하지 않으면 상태가 나빠졌는지 잘 알 수 없기 때문이죠. 증상이 극심하지 않는 이상 간질환 증상은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나이가 있는 분들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필수입니다. 평소에 음주를 자주 하고, 간이 안 좋은 분들은 더더욱 체크해봐야 합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같으니 한 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황달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황달이 있습니다. 간수치 중에서도 빌리루빈 색소가 혈액에 많이 쌓였을 경우에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피부색이나 눈 흰자 위가 누렇게 변하며, 두통이나 복통, 설사, 메스꺼움, 대소변 색깔의 변화 등 다양한 증상이 발현될 수 있습니다.

 

2) 간경화

다음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간경화란 간이 딱딱하게 굳는 증상으로, 말만 들어도 무서운 병입니다. 오랜 시간 간수치가 높은 상태로 방치했다면 충분히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만성피로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계속 느껴지는 피로도 해당됩니다. 간 기능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해독 작용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독소가 체내에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그대로 쌓여있기 때문에 피로를 느끼는 것입니다. 만약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피로함이 느껴진다면 간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4) 체중감소

식사량이 그대로이거나 많이 먹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계속 감소한다면 간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간 기능이 떨어지면서 식욕까지 저하되어 체중이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음식을 빠르게 섭취하지 않는데도 급체한 것처럼 느껴진다면 간 기능 문제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5) 오른쪽 갈비뼈 통증

간 조직이 손상되거나 문제가 있을 경우 윗배가 답답하거나 오른쪽 갈비뼈에 통증까지 느껴질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오른쪽 갈비뼈에 통증이 발생하거나 뭉친 것처럼 둔해지는 느낌이 있다면 간 조직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6) 해독 작용 저하

음주를 했을 때 피부가 빨개지는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간 기능이 역할 제대로 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 만한 것입니다. 간이 혈액을 통해 체내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만들고 저장하는데, 간 수치가 높거나 문제가 있다면 이러한 해독 작용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7)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

언급한 것처럼 간은 혈액을 통해서 체내에 필요한 영양소를 만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공급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즉, 콜레스테롤 수치가 안 좋게 변화한다는 것은 간 기능과도 관련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죠. 콜레스테롤은 식단만 조절해 줘도 충분히 좋은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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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구취 유발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입냄새도 있습니다. '간성구취'라고도 하며, 호흡할 때 계란 썩은 냄새와 비슷하게 납니다. 이는 간 기능이 저하되면서 메크캅탄이라는 황화합물질이 축적되는 것이 원인입니다. 평소에 양치질을 잘하는데도 불구하고 심한 입냄새가 난다면 간 기능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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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호르몬 이상

여성의 경우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서 생리불순이 가장 흔합니다. 남성의 경우 스태미나 감소 증상을 보입니다. 호르몬이 변화되면 수면장애나 우울증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간 기능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10) 손톱 변화

간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의 80% 이상이 손톱의 변화가 있습니다. 하얗게 변화되거나 확연하게 세로 줄무늬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이는 '테리스 네일'이라고도 불리는데, 테리스 네일은 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원인이 있기 때문에 손톱만으로 반드시 간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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