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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건강꿀팁

저혈당 증상 원인 예방법 정리

by 르니무 2023. 6. 7.

저혈당은 쇼크가 올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특히 당뇨가 있는 사람은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오늘은 저혈당 증상을 정리하고 어떻게 예방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저혈당-증상-원인
저혈당 증상 및 원인

저혈당 증상 및 원인

우리 몸의 정상적인 혈당의 수치는 대략 80~150mg/dl입니다. 이 수치보다 낮을 경우는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저혈당은 보통 3가지로 분류되어 나타납니다.

 

1) 식후 반응성 저혈당

식사를 하고 나서 일정 시간이 흐른 뒤 발생하며, 기질적 질환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포도당 흡수가 항진되면서 혈당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거나 췌장의 랑게르한스섬이 이러한 분비자극에 의해 비정상적인 반응을 보여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으로 이러한 식후 반응성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2) 공복 시 저혈당

공복 시 저혈당 증상의 경우 기질적 질환이며 장시간 금식하고 나면 나타납니다. 주로 이른 아침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외인성 저혈당

인슐린이 과도하게 투여됐을 때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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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저혈당 원인은 무엇일까요? 하나로 정의하기 힘들지만, 생활습관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끼니를 계속 거르고 불균형적인 식단을 하는 경우에도 저혈당이 올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음주나 호르몬 결핍, 췌장 종양 등이 저혈당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공복 자체도 저혈당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제대로 된 영양소가 공급되지 않고 식사를 거르는 것 자체가 몸에 이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사를 거르거나 적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 자체도 저혈당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과격하게 운동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운동을 심하게 하고 나서 머리가 띵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저혈당 증상일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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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 증상으로는 우선 식은땀이 나고 맥박이 빨라집니다. 또한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까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냥 보기에도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어지럼증까지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저혈당 증상이 느껴질 때 제대로 대처하지 않으면 의식을 잃을 수도 있는 만큼 무서운 질환입니다. 심한 공복감을 느끼기도 하고 심한 떨림 증상으로 손발부터 온몸이 떨릴 수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서 결국 쇼크로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저혈당 수치가 20mg/dl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게 됩니다. 한 번 손상입은 뇌는 다시 되돌리기 힘들기 때문에 혈당 관리를 평소에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정말 중요합니다.

 

또한 반복적으로 저혈당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뇌로 충분히 포도당 공급이 되지 않다는 것이므로 장기간 이러한 현상이 이어진다면 결국 뇌손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뇌손상은 결국 치매와 같은 질병을 앓게 만들고 심장에도 무리를 주게 되면서 우리 건강에 여러 가지 이상을 만듭니다.

 

평소에 당뇨가 있는 사람들은 당의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 인슐린을 섭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저혈당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사람들은 매일 혈당 체크를 해야 하며, 규칙적인 식단과 관리를 꾸준하게 해야 한다는 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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