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은 이제 많은 분들이 겪고 있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돌발성 난청이 발생했을 때는 골든타임이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러한 난청 장애등급도 정해져 있으며, 적절한 난청 치료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보청기 가격에 대해서도 부담이 있을 것 같은데, 난청 정부지원금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난청 정부지원금이란?
정확히는 난청이나 청각장애를 겪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건강보험공단이나 지자체에서 보청기 구입의 비용의 일부나 전액을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이러한 난청 정부지원금은 거의 누구라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나는 해당 안 될 거야'라고 생각하시기보다는 일단 지원 자격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대 131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우선 난청 정부지원금의 경우 청각장애 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만 가능합니다. 따라서 난청 장애등급에 따라서 청각장애인 등록 절차를 꼭 밟아주셔야 합니다. 보청기를 구입할 때 1개에 한해서 5년에 1번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만 19세 미만의 경우 양쪽 2개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본인부담액의 10%를 공제하고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난청 정부지원금 혜택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다음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최대 131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난청 장애등급을 통해 청각장애의 진단을 받는 절차의 경우 다음과 같습니다. 또한 청각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혜택 역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절차는 다소 까다롭다고 느껴질 수 있으나 난청 정부지원금 혜택이 크기 때문에 번거롭더라도 신청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다면 난청 장애등급의 단계는 어떻게 되는지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난청 치료는 어떻게?
난청 정부지원금을 통해 보청기의 혜택을 받는 것도 크지만, 아무래도 더 나빠지지 않기 위해 난청 치료는 하시는 것이 좋겠죠. 난청을 일으킨 원인에 따라서 난청 치료 방법이 상이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며, 그 이후에 그 원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원인 질환이 다양하기 때문에 난청 치료도 하나로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난청의 종류도 소음성 난청, 돌발성 난청, 노인성 난청, 전음성 난청 등 다양합니다. 소리가 달팽이관까지 전달되지 못해서 잘 안 들리는 경우에는 난청 치료 방법으로 약물이나 수술을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일시적 문제가 아니고, 수술을 통해 청력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면 보청기 역시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각신경성 난청의 경우 약물치료를 통해서 일부분 혹은 완전히 까지도 호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결코 희망을 버려서는 안 되면 잘 안 들리는 귀를 절대 방치만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보청기 역시도 위 내용처럼 난청 정부지원금이 있기 때문에 청각장애 진단을 받고 절차에 따라 꼭 사용해 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이렇게 난청 치료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고, 난청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절차와 혜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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