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리플라워 라이스 칼로리 효능 맛있게 먹는 조리법
콜리플라워라는 채소 종류가 있었는지 조차 몰랐던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밥상 위에는 잘 올라오지 않는 채소이기도 하죠. 그러나 체중 관리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탄수화물을 대체하여 먹기도 한답니다. 효능도 좋고 칼로리로 낮기 때문에 다양한 콜리플라워 조리법으로 레시피를 만들어 먹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거의 무맛에 가까워서 선호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한 번 맛보고 그대로 냉장고에 방치해 놓은 분들을 위한 맛있게 먹는 콜리플라워 조리법과 레시피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콜리플라워 효능 및 칼로리
- 소화 기능 개선
섬유질 함량이 높아서 소화 기능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채소입니다. 오트밀과 비슷하게 장 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답니다. 변비나 설사, 소화불량으로 고생하고 있던 분들은 이러한 곤란을 어느 정도 해결하는 것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 면역력 체계 강화
비타민C, 비타민K, 철분,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서 면역 체계 강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장 질환이나 뇌졸중과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데 좋은 음식이기도 하답니다.
- 낮은 칼로리
100g당 약 25kcal밖에 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채소와 비교했을 때 확실히 많이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래서 저탄수화물 식단으로 관리하는 분들에게 확실히 인기 있는 채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콜리플라워 라이스 형태로 제품이 나오고 있어서 다양한 레시피로 만들어 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오트밀과 마찬가지로 건강에 좋기는 하지만 칼로리가 낮다고 하루에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소화 불량이 찾아오고 가스가 차는 등 불편함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적정량을 지켜서 먹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콜리플라워 조리법
콜리플라워 라이스의 식감은 조리를 해도 약간의 서걱거림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식감 때문에 딱히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 많고, 저 역시도 먹으면서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러한 식감을 완화해 주면서도 맛있었던 저만의 콜리플라워 조리법을 공유하겠습니다. 또한 자취생 분들도 간단한 재료들로 먹을 수 있게끔 재료를 최소화했습니다. 또한 꼭 이러한 레시피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조리법이 있는데, 이런 식감이 싫으신 분들은 현미밥 반 공기와 콜리플라워 라이스를 함께 볶거나 삶거나 하는 등으로 활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콜리플라워 김치볶음밥 : 김치, 대파, 양파, 계란(없어도 됨), 소금, 간장
김치의 아삭함 덕분에 콜리플라워의 불편한 식감을 어느 정도 완화해 줄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평소 하던 김치볶음밥 레시피와 똑같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 재료들은 모두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을 해줍니다. 본인이 먹고 싶은 다른 채소들을 추가해도 상관없습니다. 계란 프라이는 미리 구워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팬에 기름을 두르고 손질해 놓은 채소들을 넣고 볶습니다. 이때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해줍니다.
- 김치까지 넣어주고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볶아줍니다.
- 콜리플라워 라이스를 넣고, 간장을 둘러서 또 볶아줍니다.
- 마지막으로 구워둔 계란 프라이를 올리면 완성입니다.
- 콜리플라워 짜장밥 : 양파, 마늘, 다진 돼지고기, 계란, 3분 짜장 소스
해당 레시피도 꾸덕한 짜장 소스 덕분에 콜리플라워 라이스의 식감을 없앨 수 있는 레시피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양파와 마늘을 먹기 좋게 다지거나 썰어줍니다.
-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돼지고기를 볶다가 손질해 놓은 채소도 함께 볶아줍니다.
- 콜리플라워 라이스도 넣고 짜장소스를 넣은 후 볶아줍니다.
- 마지막으로 달걀까지 풀어서 볶아주면 완성입니다.
- 콜리플라워 리소토 : 토마토 시판 소스, 양파, 마늘, 베이컨, 버섯(아무 종류 가능)
- 양파와 마늘, 베이컨 혹은 햄, 버섯을 먹기 좋은 크기고 손질합니다.
-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 먼저 볶다가 남은 손질한 재료들도 같이 볶습니다.
- 콜리플라워 라이스를 넣고, 토마토소스를 두세 스푼 넣어주고 같이 볶습니다.
- 마지막으로 치즈나 파슬리 가루로 마무리할 수 있으면 하면 좋습니다.
이렇게 오늘 콜리플라워 라이스를 활용한 조리법에 대해 몇 가지 알려드렸습니다. 여기서 양파, 마늘의 경우 활용되는 경우가 많으니 사놓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서걱거리는 식감이 싫어서 먹지 않았던 분들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이기 때문에 한 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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