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앉아서 일하거나 자주 굽히면서 일해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허리디스크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직접 겪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상당히 아프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는 것은 필수입니다. 초기에 증상을 느낀다면 초기부터 허리디스크 운동과 치료법을 통해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허리디스크 증상 알아보기
우선 허리디스크라는 것은 척추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이탈한 것입니다. 이 디스크가 이탈하게 되면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해주지 못하고 뼈와 뼈가 부딪히게 되어 통증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당연히 잘못된 자세가 포함되며 비뚤어진 자세를 오래 유지하게 되면 디스크가 눌리기도, 밀려나가기도 하기 때문에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 노화나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든다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 등 잘못된 생활습관 역시 허리디스크 증상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초기 허리디스크 증상으로는 점점 허리가 쑤시거나 약간의 통증이 느껴집니다. 다리가 무거운 느낌이 들기도 하고 허리디스크 다리 저림 증상까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침을 할 때 통증이 더 심해지는 기분이 들고 누워서 다리를 위로 올렸을 때도 통증이 심해지는 등의 초기에 느낄 만한 증상들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평소에는 특별히 못 느끼지만, 허리를 무리하게 사용했을 때 약간의 뻐근함 정도일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바른 자세, 생활 습관만 유지해도 충분히 개선될 수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점차 허리디스크 다리 저림뿐만 아니라 발, 엉덩이나 허리에도 저림 증상이 발현될 수 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일상생활을 하기에도 불편할 정도로 요통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허리디스크 치료법
비수술과 수술로 나눌 수 있습니다. 수술의 경우 이미 허리디스크 증상이 악화되어 일상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면 진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초기라면 충분히 비수술 치료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습니다. 비수술 허리디스크 치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잘못된 생활습관 개선 및 허리디스크 운동 병행
당연히 무리하게 허리를 써야 하는 행동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달리기나 등산과 같이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운동은 하지 않아야 하며, 비만일 경우에는 체중관리를 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으로는 플랭크, 맥켄지 신전 운동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운동의 경우 코어 근육과 척추 안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플랭크의 경우 엎드린 자세에서 팔꿈치로 몸을 지탱하여 1자로 만들어주는 운동법인데, 이는 유명해서 잘 아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멕켄지 신전 운동은 다음을 통해 자세히 확인이 가능합니다.
2) 찜질
하루에 여러 차례 아픈 부위를 중점적으로 냉찜질해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통증을 줄이는 것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너무 심할 경우에는 진통제를 맞는 치료법도 있습니다.
3) 물리치료
꾸준하게 물리치료를 받는 것도 통증을 완화하고 등 근육 안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허리디스크 치료법입니다.
4) 약물 치료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약물을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허리디스크 증상 완화에 도움받을 수 있으며 염증을 줄이는 것에도 좋습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적절한 허리디스크 치료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허리에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내원하여 검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심해지기 전에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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