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 후 구토 설사 속쓰림 등 대처방법(식단)

과식 후에 가장 염려되는 것이 체중도 있겠지만, 구토, 설사, 속 쓰림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면 적절한 대처방법이 필요합니다. 많이 먹을 생각이 없다가도 요즘에는 배달음식에 많이 노출되었다 보니 과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자극적인 음식인 경우가 많아서 구토, 설사, 속 쓰림과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과식 후 대처방법

과식 후 대처방법(식단 포함)

우선 과식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불규칙한 식습관은 영양소의 불균형과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또한 몰아서 과식하는 습관은 위장장애나 지방간, 역류성 식도염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직장인과 대학생들은 모임, 야식, 회식 등으로 인해 과식하기 쉽죠. 그러나 반복하다 보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당뇨와 고지혈증, 고혈압까지 질환을 겪을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혹은 밤늦게 먹고 소화가 잘 된다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과식 후 구토, 설사, 속 쓰림 등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응급실에 방문하셔서 바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로 병원에서 안내받은 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어쩌면 간단한 과식 후 대처방법이기는 하지만, 소화 및 위장장애가 발생한다면 어쩔 수 없이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만약 과식 후 이런 증상에 대비하여 대처방법을 알고 싶은 분들은 이렇게 대처해 보시기 바랍니다.

 

• 바로 눕지 않고, 간단한 산책하기

음식을 먹고 난 뒤 바로 운동은 금물입니다. 오히려 식도에 역류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잠깐 앉아서 소화를 시킨 후 밖으로 나가서 산책을 하다 오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과식을 했다고 해서 체중이 늘까 불안하다고 뛰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것은 그렇게 도움 되지 않습니다. 가볍게 30분~1시간 정도 걷기만 해도 소화하기에 좋습니다.

 

• 공복 유지 후 식단하기

체중이 걱정된다면 과식 후 다음 날 식단이 더 중요합니다. 일정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고 염분이 배출될 때까지 유지합니다. 대략 16시간 이상이 좋습니다. 또한 수분을 자주 섭취하면 소변으로 염분을 바르게 배출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공복 상태를 유지한 후 식사는 가볍게 해야 합니다.

 

고칼로리 음식을 먹는다면 공복을 유지한 보람도 없겠죠.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단으로 하는 것이 좋으며, 필자가 추천드리는 식단은 바로 '오트밀'이나 '두부' 레시피입니다. 체중 관리를 하시는 분들은 평상시 식단으로도 좋기 때문에 다음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과식 후 대처방법 : 가벼운 식단으로 딱인 오트밀 레시피

 

과식 후에는 오히려 더 배고픔이 잘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포만감을 줄 수 있는 식이섬유가 가득한 식단이 좋습니다. 특히 오트밀의 경우 탄수화물을 대체할 수 있는 좋은 영양소이기 때문에 추천드리며 3분이면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들이 많습니다. 활용도가 높은 식품이기 때문에 좋습니다.

 

과식 후 대처방법 : 간단한 두부 레시피

 

단백질이 가득한 두부 레시피도 좋습니다. 조리 방법도 간단하며, 소화에도 좋기 때문에 과식으로 인해 불편했던 속이라도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식단입니다. 실제 필자가 해 먹었던 레시피가 있으니 이것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평상시 과식을 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은 하루빨리 고쳐야 합니다. 빠르게 음식을 먹는 것 자체가 혈당을 급상승하게 하기 때문에 위험하죠. 혈당관리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당뇨 질환을 대비하기 위해서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혈당 급상승, 급하락을 느끼게 되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당뇨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혈당 관리를 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겁니다.

 

따라서 어렵더라도 씹는 횟수를 직접 세어보면서 천천히 씹어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그럼 포만감도 높아지면서 예전보다 과하게 먹는 식습관을 고칠 수 있습니다. 또한 무조건 굶는 행동은 오히려 과식을 유발합니다. 위와 같이 포만감을 줄 수 있는 식단을 병행하면서 천천히 식사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뇨 증상 및 원인 효과적인 좋은 음식 정리